톤레삽호수1 씨엠립- 톤레삽 호수 수상마을과 선셋투어 / 캄퐁플럭 맹그로브 숲 씨엠립의 볼거리는 단연 앙코르와트라 할 수 있겠지만 또 다른 명소를 얘기하자면 톤레삽 호수를 빼놓을 수가 없겠다. 톤레삽 호수는 길이 150km, 너비 30km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인데 캄보디아 국토 면적의 15%를 차지할 만큼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메콩강에서 흘러나온 황톳빛 물은 해 질 녘에 호수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는데 이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우리는 툭툭을 타고 톤레삽 호수의 일몰을 관람하기 위해 선착장으로 향했다. 비포장도로를 달려 도착한 선착장 매표소에서 툭툭 기사 “티”의 도움을 받아 선셋 투어용 표를 1인당 20달러에 구매했다. 티와는 일몰감상후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다시 선착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배를 1분 정도 기다렸을까...여러 명이 타고 가는유람선 정도로 생각했는데 웬 아줌.. 2020.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