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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여행/태국 I -중부

파타야 여행-진리의 성전, 눙눅 빌리지,워터파크,아트인 파라다이스

by Michelle킴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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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타야 가볼 만한 곳 

파타야 하면 섬에서의 물놀이나 쇼핑, 해양 스포츠 또는 쇼 관람 등을 하기 좋은 곳으로 많이들 생각하지만, 근처에 방문하기 좋은 곳들도 많이 있다는 사실. 

차로 30분~1시간 내로 갈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하자면..

 

🔹 진리의 성전 ( The sanctuary of Truth)

 

 

 

파타야 시내 중심가에서 차로 약 20분 정도의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목조 건물.      

못을 사용하지 않고 모든 부분을 나무를  깎아  만든 이 성전은, 아유타야 시대 사원과 불교와 힌두교에서 영감을 얻어 지은  곳이다.  이 성전의 건축물은 선한 일을 추구하고 인간과 자연과의 화합과 진리를 표현하고자 하는데 현재까지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 내부에는 아직도  공사가 한창이다 (좌)/ 성전을 수작업으로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우) <

 

 안전모를 필히 착용해야 하며 아름답고 화려한 곳임과 더불어 경건한 곳이므로 민소매와 짧은 하의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깜박 잊었더라도 입구에서 가리는 천을 대여할 수 있다. 반 바지 차림의 여성은 입장 불간데 반바지 남성들은 전혀 제지하지 않아 이상했던 곳. 

자연속에 웅장하게 자리 잡은 성전의 외관에 놀라고, 들어가서는 내부의 화려함과 섬세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곳. 안과 밖에서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모르겠다.          

 

 

   > 위에서 내려다 본 성전은 너무나도 아름답다 <

 

1981년부터 공사를 시작한 곳이지만 태국 최고의 목조 건축물로 자리 잡고 있을 만큼 유명하고 인상 깊은 곳이라 강추하는 곳이다!  입장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료는 1인 500바트 

입장료 끊는 곳에 있는 가이드 투어 시간표를 참고하면 진리의 성전에 관한 대략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소요시간은 30분정도고 하루에 여러차례, 무료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민속춤 공연도 몇시간마다 있으니 천천히 다 둘러보면 좋다.        

 

 

 

진리의 성전

★★★★★ · 관광 명소 · 206/2 หมู่ที่ 5 ถนน Pattaya-Nakl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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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란 섬 (Ko Lan)투어

 파타야 주변의 바다는 맑고 깨끗하지 않아서 해양 스포츠를 하려면 20분 이상 떨어진 코란 섬으로 나가야 한다. 육지의 파타야보다 물이 맑고 빛깔이 고와서 씨워킹, 바나나 보트, 패러세일링, 스피드 보트 등 대부분의 해양 스포츠는 이 주변에서 이루어진다. 해변은 모래사장이 아닌 부드런 산호가루로 이뤄져 있다.  
개별적으로 배를 타고 섬에 방문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여행사에서 투어 프로그램을 신청해 참여하는 편이다. 
코란 섬에는 사메띠엔타웬비치.. 이렇게 세 군대의 비치가 유명하다. 사메, 띠엔 비치는 조용하고 사람이 적은 해변이고, 타웬비치는 선착장에서 가까워 사람이 좀 더 붐비는 편이니 취향껏 골라 방문하면 되겠다.        

 

 

   

 


 🔹  농눗 빌리지 (NongNooch Garden) 

 

 

  

 

파타야 시내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대규모 자연농원. 농눗이라는 할머니가 개인적으로 가꾼 정원이 대를 이어 지금의 테마공원급으로 확장된 곳이다.

세계 각지의 정원 스타일과 민속공연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어린이 고객을 위한 모형 동물 사파리와  거대한 공룡 모형들이 인기가 있다.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많이 추천되는 곳이지만 아직도 코끼리 쇼와 트래킹으로 호객행위를 한다는 점이 아쉽다. 
입장료만 구입할 경우 1인당 500밧(성인), 08:00 ~ 18:00까지 운영한다     

 

 

농눗 빌리지

★★★★★ · 관광 명소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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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야나 (Ramayana) 워터파크

물놀이를 좋아하지만 한국에서 워터파크를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우리는 파타야에 있다는 태국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가보기로 했다.  파타야에는 카툰네트워크, 라마야나 워터파크 두 곳이 있는데 카툰은 아동 친화적인 느낌이 좀 더 강한 듯하여 라마야나로 결정했다.
예약은 입장권만 따로 T라운지에서 U$23(1인당)에 구매했다. 모바일 바우처를 휴대폰에 저장해서 매표소에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왕복 셔틀은 라마야나 홈페이지 (www.ramayanawaterpark.com)에서 따로 예약했는데, 픽업장소에 머물고 있는 호텔 이름을 적고 원하는 시간대를  고르면 시간에 맞춰 밴이 오는 방식이다.   

 

 

  

다양한 풀과 워터 슬라이드 시설을 자랑하는 데다가 2016년에 개장한 신설 워터파크라 시설, 편의면에서 아주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듣기로는 한국 워터파크는 뭐 하나 타려고 해도 기본 1시간 줄을 선다는데... 이곳은 그런 것 없이 바로바로 탈 수 있다. 몇 가지 슬라이드에 꽂힌 우리는.. 지쳐 쓰러질 정도로 원 없이 탔던 것 같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신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강추하는 곳이다.   

 

 

라마야나 워터파크

★★★★★ · 관광업체 · 9 หมู่ที่ 7 Ban Yen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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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 절벽사원 ( Khao Chi Chan)

거대한 절벽에 무려 17톤의 황금으로 부처를 새겨 넣어 인증샷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멀리서 봐야 황금 부처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만큼 어마어마한 크기다. 교통편이 불편하기 때문에 썽태우를 전세로 이용해 가거나 농눗 빌리지나 라마야나 워터파크 등 인근 다른 명소를 갈 때 잠시 들르는 게 좋다. 

입장료는 없고 06:00 ~ 18:00까지 방문할 수 있다.  

 

   > 워터파크 가는 길에 차에서 찍어본 황금 절벽사원의 모습 < 


🔹 아트 인 파라다이스 


착시를 모토로 만든 3D 트릭 사진관인데 어린이들이 특히 재미있어하는 곳이다. 

아쿠아, 아프리카 사파리, 이집트, 공룡 지대 등 총 8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고 한국의 트릭 사진관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제주도 트릭아트 뮤지엄을 방문한 분들의 말에 의하면, 아트인 파라다이스가 더 크고 재밌다고..)
잠시 더위를 식히고 재밌는 추억 남기기에 좋은 곳. 입장 시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핸드폰으로 움직이는 트릭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방문 전 artinparadise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가야 한다. ) 

클룩 등에서 미리 티켓을 예약하면 빠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Art In Paradise

★★★★☆ · 미술관 · หมู่ที่ 9 78/34 Pattayasaisong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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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타야 중심부 볼거리 & 맛집 찾기 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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