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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여행/캄보디아15

[캄보디아 자유여행] 앙코르와트를 가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앙코르와트는 거대한 앙코르 유적지 군 중의 일부를 가리키는 말이다. 씨엠립에는 산림지대를 포함해 400제곱 킬로미터 이상 유적지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이 중 앙코르와트, 앙코르 톰, 타프롬 등이 있는 유적군이 관광객에게 유명하고 그나마 모여있기 때문에 입장 티켓 역시 이곳들을 둘러보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씨엠립에서 70km 정도 떨어진 뱅밀리아 유적지의 경우 이 티켓이 통용되지 않기 때문에 입장료 5불을 따로 지불해야 한다.) ➖ 입장 티켓 구입하기 앙코르 유적지를 입장하기 위해서는 씨엠립 시내에서 약 20여분 정도 떨어진 티켓 오피스에서 티켓을 먼저 구입해야 한다. 아침 5시에 오픈하는데 생각보다 티켓을 사려는 사람들이 일찍 몰려서 줄이 길 때가 많다. 일출을 보기 위해 일찍.. 2020. 8. 18.
앙코르 유적군의 도시, 씨엠립 즐기기 /씨엠립 볼거리 캄보디아 씨엠립 주의 주도인 씨엠립은 바이욘, 앙코르와트 등이 있는 앙코르 유적군 관광의 거점이 되는 도시다. 1907년 프랑스 탐사대가 유적지 복원을 위해 도착한 이후 유적지로 각광받아 성장하기 시작한 이 작은 마을은, 이제 캄보디아에서 가장 유명하고 빠르게 성장한 도시가 되었다. 캄보디아 제2규모의 국제공항을 건설해 매력적인 앙코르 유적지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고, 다양한 문화적 볼거리와 전통이 잘 섞인 씨엠립을 음미하며 다니다 보면 먼 옛날 크메르 인들의 마을에 발을 디딘 시간 여행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씨엠립 시내 볼거리 - 씨엠립 강 서울의 한강처럼 길게 흐르는 이 강은, 개울가 마냥 작지만 씨엠립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빛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씨엠립 강을 마주보고 수많은 여.. 2020. 8. 12.
방콕에서 캄보디아 씨엠립 버스로 가기 보름간의 파타야, 방콕 둘러보기를 마치고 캄보디아로 이동하는 날. 짧은 일정으로 인해 우리의 맘은 아쉬움 가득이었다. 한국인은 삼개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기 때문에 태국의 인기지역에는 한달 살기, 두달 살기를 위해 오는 한국인들이 아주 많다. 하지만 호주 여권 소지자인 우리 부부는 한 달 이상 머물 수가 없다. 스케쥴상 그 한달도 다 채울수가 없어서 결국엔 주변국을 돌아본 후 다시 태국으로 돌아오기로 했다. * 방콕여행기 보기는 ▶[방콕을 만나다] 방콕 숙소 정하기, 방콕 지도, 교통수단 대한민국 여권 파워를 첨으로 실감했고.. 외교관계를 잘 다지지 못해 꼴랑 한 달 무비자만 받게 만든 호주 정부를 열라게 씹게 만드는 날이었다.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하랴..그래도 꿈에 그리던 앙코르와트가 있는 캄보디.. 202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