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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여행24

[방콕을 만나다] 방콕 숙소 정하기, 방콕 지도, 교통수단 파타야에서의 바쁜 5일 일정을 마치고 우리는 방콕으로 이동했다. 휴양지라 휴식을 취하러 간 건데.. 더운 날씨에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탈진하는 느낌. 밥 먹으러 나서는 것, 물놀이하는 것, 마사지받고 구경하는 것도... 명소까지 차로 편하게 이동하는데도 체력 탓인지 더위 탓인지, 하루 일정을 마치고 나면 파김치가 되기 일쑤였다. 예전에 방문한 푸켓에서도 해양 액티비티 때문에 긴 일정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무슨 훈련소 다녀온 느낌이었는데, 파타야 역시 다르지 않았다. 우리 부부가 이로써 깨달은것은.. “휴양지에서 노는 것은.. 힘들다!"이다. 우리에게 ‘도심=번잡해도 편한곳, 휴양지= 사람 역시나 많고, 바쁘고, 힘든 곳’이라는 깨달음을 준 파타야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이제는 정말 쉬기 위해 방콕으로 이동했다... 2020. 6. 26.
태국 여행 - 파타야 맛집 찾기 /구글맵 트립어드바이저 이용하기 여행을 가서 가장 즐거운 일 중의 하나는 누가 뭐래도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일터.. 시간이 금인 여행 일정에서 맛집을 찾는 일이야 말로 중요하고도 중요하다. 하지만 파타야에서 맛집을 찾는 방법으로 블로그에서 소개하는 맛집들은 거의 패스하는 게 좋다고 본다. 짧은 일정탓에 진정한 맛집이 아닌 내가 가본 곳을 맛집으로 포장하는 블로거가 너무도 많고, 오래 방문한 사람들도 장담할 수 없는 게 끝없이 등장하고 사라지는 맛집들이다. 동남아의 향신료가 입에 맞지 않는 사람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나오는 집이 누군가에게는 맛집이 될 수도 있고, 음식은 괜찮았으나 그날의 서비스와 위생 등이 불만족스러워 최악이라는 평을 남길 수도, 실제 요리와 기대치 간의 괴리가 너무 커 실망하게 될 수도 있다. 힘들게 시간과 차비.. 2020. 6. 22.
파타야 여행-진리의 성전, 눙눅 빌리지,워터파크,아트인 파라다이스 🔸 파타야 가볼 만한 곳 파타야 하면 섬에서의 물놀이나 쇼핑, 해양 스포츠 또는 쇼 관람 등을 하기 좋은 곳으로 많이들 생각하지만, 근처에 방문하기 좋은 곳들도 많이 있다는 사실. 차로 30분~1시간 내로 갈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하자면.. 🔹 진리의 성전 ( The sanctuary of Truth) 파타야 시내 중심가에서 차로 약 20분 정도의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목조 건물. 못을 사용하지 않고 모든 부분을 나무를 깎아 만든 이 성전은, 아유타야 시대 사원과 불교와 힌두교에서 영감을 얻어 지은 곳이다. 이 성전의 건축물은 선한 일을 추구하고 인간과 자연과의 화합과 진리를 표현하고자 하는데 현재까지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안전모를 필히 착용해야 하며 아름답고 화려한 곳임과 더불어 경건한 곳이므로 민.. 2020. 6. 18.
파타야 지도 /중심부 볼거리 ◾️파타야 지도파타야 자체는 북부, 중부 및 남부 파타야의 세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 파타야 북부- 파타야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지역으로, 고급 호텔과 가장 조용한 해변을 자랑한다. 고급스러운 숙박 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제 레스토랑이 있다. * 파타야 중부- 파타야에서 가장 번화 한 곳으로 비치로드에서 수쿰빗 로드까지의 지역이다. 여기에서는 힐튼 호텔 , 센트럴 페스티벌, 나이트 플라자와 같은 다양한 쇼핑몰을 볼 수 있다. * *파타야 남부 - *파타야 해변의 남쪽 끝에 위치한 사우스 파타야에는 워킹 스트리트, 파타야의 유흥 시설이 있다.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간 곳에 위치한 좀 티엔은 조용한 해변가 지역으로 휴가를 즐기는 가족들에게 인기가 있다. 고층 콘도미니엄이 줄 지어 있으며 신선한 해산물 .. 2020. 6. 14.
부부세계여행 준비물 / 파타야 교통수단 ⚫️ 여행 짐싸기 비단 파타야뿐만 아니라 여행을 다니면서 짐을 쌀 데는 주의할 점이 있다. 1.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두고 며칠 전부터 여유롭게 싸야 뭔가를 빠뜨리는 실수를 하지 않는다. 2.현지에서 조달 가능한 물건은 과감히 빼자. 3.물건뿐만 아닌 응급 연락처, 비상카드, 해당 지역에서 필요한 앱, 대사관 연락처 등을 미리 파악해 놓자.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만 수개월이 걸린 우리 부부는.. 짐 싸는 걸 너무 우습게 생각했던 것 같다. 위에 언급한 체크 리스트를 보며 빠뜨리는 실수를 하지 않겠다는 것에만 신경을 써서 정작 가방 무게는 뒷전 이렀던 것. 필요한 물건들을 쫘악 늘어놓고 가방에 넣으려니 부피와 무게 맞추기가 보통일이 아니었다. 일 년 넘는 일정이라 4계절 옷과 복용약들 하며... 백팩과 28인치.. 2020. 6. 8.
[부부세계여행의 출발] - 태국 파타야에서! / 방콕에서 파타야 가기 장기 세계여행의 첫 시작점으로 우리가 선택한 나라는 태국! 방콕에서 두시간 거리인 파타야에서 기동안의 피로를 풀고, 방콕을 둘러본 후 반시계 방향으로 인접 국가를 도는게 우리의 동남아시아 루트다.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에는 ‪아침 8시 40분‬경 도착, 공항에서 유심사고 환전하고 아침먹고 이동하면 ‪1시쯤에 ‬파타야 도착이니, 체크인하기 완벽한 시각이다. ▶심카드 사기 태국 유심은 공항에서도 바로 구입 가능하지만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거의 절반가격이라 미리 준비해 가는것이 좋다. 무제한 데이터 4일부터 30일 등 다양한 상품이 운송비 포함 5천원~2만원대까지 있다. 전국으로 다닐경우 AIS 통신사가 좋고, 방콕 등 큰 지역에 있을경우 True 나 dtac사도 좋다고 한다. 우리는 호주에서 출발전에 자유여행 .. 2020. 6. 4.